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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전국 산악지 철탑 활용 국민안전 지킨다
행안부 등 3개 관계기관 ‘국가지점번호판 확대설치 MOU
2017년 09월 12일 (화) 09:59:13 이동원 기자 won@epnews.co.kr

한전(사장 조환익)은 송전철탑을 활용한 국가지점번호판 확대  설치를 위해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 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박명식), 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  (회장 김용훈)와 국가지점번호판 확대 설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한전은 MOU 협력 내용에 따라 법 시행일 이전에 설치된 산악지 철탑 약 2만기 대상으로 국가지점번호판을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최근 캠핑, 등산 등 산에서 여가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산악 안전사고도 늘어나는 추세며 조난·부상 등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산속에서 자신의 위치를 설명할 수 있는 국가지점번호판이 필요한 실정이다.

한전은 이번 협약으로 산악, 오지 등 거주지역이 아닌 곳에 국가지점번호가 확대 설치되는데 기여하고 이를 통해 응급, 재난 등 긴급상황시 국민들이 국가지점번호로 위치를 신고, 신속히 구조될 수 있는 사회 안전망 구축에 밑거름을 마련했다.

또한 전국에 설치된 송전철탑을 활용, 안전한 대한민국 구현을 위해 산악지 안전 인프라를 조성하고 철탑에 국민 편익시설을 설치해 국민들에게 좀 더 친근한 구조물로 활용하고자 했다.

국가지점번호 확대 설치 외에도 철탑을 활용, 아래와 같이 국민 편익을 증진하고 안전을 강화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이번 MOU 체결로 국민의 생활안전 향상을 위한 국가지점번호를 확대 설치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행복 증진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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