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환자 가족 및 유관기관, 시민 등 230여명 참석

한국동서발전(사장 직무대행 박희성)은 최근 울산박물관에서 열린 울산광역치매센터 주관 ‘제10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울산광역시 제1호 치매극복 선도기관’ 현판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치매환자 가족 및 유관기관, 시민 등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범시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동서발전을 비롯한 총 14개 기관 및 학교가 치매극복 선도기관 현판을 전달받았다. 

동서발전은 치매 걱정 없는 사회를 만들고자 지난 7월 27일에 울산광역시 광역치매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울산광역시 제1호 치매극복 선도기관으로서 ‘치매예방교육 및 지역사회 치매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 등 치매예방 사업과 홍보 활동을 매년 시행할 계획이다.

지난 5일 본사 대강당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치매인식 개선교육을 시행해 치매의 개념, 예방방법 및 관련 서비스 정보를 제공했다. 지난 16일 태화강 오산광장에서 열리는 치매극복 공감캠페인에도 참여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치매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
 
동서발전은 책임 있는 사회구성원으로서 어린이 안전·건강 확보, 청소년 교육기회 제공, 노인 삶의 질 향상 등 생애주기별 맞춤 사회공헌 프로그램 및 매월 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으로 소외계층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노력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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