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업체 초청, ‘Quality Day’ 개최
PQ 품질관리능력 평가기준 개선 등

한국전력기술(사장 직무대행 조직래)은 19일 국제세미나실에서 협력업체를 초청해 설계품질 향상을 위한 ‘Quality Day’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협력업체와 설계품질 인식 제고 및 협력관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조직래 사장 직무대행, 김재원 에너지신사업 본부장을 비롯한 주요 직위자와 35개 협력업체 대표와 품질책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PQ 품질관리능력 평가기준 개선 ▲협력업체 품질감사결과 분석 및 개선 방향 ▲한전기술-협력업체 협업시스템 소개 ▲초청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초청강연은 한국품질경영학회장인 이상복 서경대 교수의 ‘4차 산업혁명 시대 품질경영 패러다임의 변화’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상복 교수는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인간의 삶과 기술의 변화가 점점 빨라지고 있는 상황에서 품질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했다. 또한 품질은 기업의 성적과도 마찬가지라며 최고의 제품?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정신으로 품질을 최우선으로 경영해야 된다고 말했다.

조직래 한전기술 사장 직무대행은 “협력회사의 성장이 곧 한전기술의 경쟁력”이라며 “변화가 요구되는 에너지산업 환경과 여건 가운데 품질을 최우선으로 삼아 지속적인 동반성장을 이루어내자”고 말했다.

한전기술은 앞으로도 협력업체와 동반성장을 위해 설계품질 향상 다짐 ‘Quality Day’ 개최, 협력업체 엔지니어링 교육, 기술보안 및 청렴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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