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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에너지전환’ 필요성 강의 시행
전력산업, 신재생발전 객관적 정보 제공
2017년 09월 25일 (월) 16:05:07 이동원 기자 won@epnews.co.kr

정부 에너지전환 정책에 대한 설명과 전력산업 관련 객관적 정보 제공을 위해 마련된 ‘에너지·환경 세미나’가 참여 학생들의 호평을 받으며 성황리에 종료했다.

한국남부발전(사장 직무대행 이종식)의 ‘에너지·환경 세미나’는 전력산업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으로 미래 세대에 올바른 에너지 가치를 전달코자 마련된 ‘제2기 대학생 환경지킴이’ 활동의 일환이다.

남부발전은 부산지역 소재 대학교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9월부터 환경지킴이 2기를 운영하고 있다.

세미나는 발전소 및 신재생에너지 설비 견학을 시작으로 취업설명회와 에너지 관련 특강, 에너지전환 소통 전략 수립 순으로 진행됐다.

발전소를 처음 찾은 대학생 환경지킴이들은 발전소 규모와 역할 등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건식 CO2 포집설비와 태양광 발전설비를 둘러보며 남부발전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노력에 귀를 기울였다.

에너지 관련 특강에서는 남부발전에서 실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이 직접 강의를 시행하여 발전소와 환경 이슈, 신재생에너지 발전 개념 및 국내 확대 노력 등에 대한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주었다.

또한 조별 발표로 시행한 소통전략 수립시간에서는 대학생들의 창의력이 돋보이는 아이디어들이 많이 제시됐다. 학생들은 에너지정책 트렌드를 분석하고 에너지전환의 필요성을 인식하였으며 효과적인 에너지전환을 위해서는 대학생 환경지킴이들의 인식변화를 위한 활약이 중요하다는데 공감했다.

남부발전은 이번 활동을 통해 제시된 아이디어를 대국민 이해도 제고를 위해 실무에 반영할 계획이다.

세미나에 참석한 김윤수 씨는 “발전소와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직접 보고 관련한 설명을 실제 실무자들을 통해 배울 수 있어 좋았다”며 “에너지전환이 무엇 때문에 중요하고 왜 하는지 알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참가자는 “당장 주변 사람들조차 신재생에너지가 뭔지 왜 해야 하는지를 모른다 하더라. 이번 세미나를 통해 주변 사람들부터 하나씩 에너지전환에 대하여 이해시킬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는 의지를 비췄다.

행사 이후 시행한 설문조사에서도 프로그램에 만족했다는 의견과 다시 참여하고 싶다는 의견 등이 전체 95%로 집계돼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학생들은 “이러한 프로그램이 부산 뿐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많이 마련되었으면 한다” 등의 의견을 다수 건의했다.

이종식 사장 직무대행은 “미래 희망인 대학생들이 에너지산업에 대한 편견 없이 정확하고 객관적인 정보 습득을 통하여 향후 에너지산업을 선도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세미나 프로그램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남부발전은 정부 에너지전환 정책에 대한 이해 제고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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