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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C, 2017 IECEE 국제 기술평가사 교육 개최
아시아 최초 기술심사원 및 공장심사원 교육 유치
2017년 09월 25일 (월) 16:40:18 이동원 기자 won@epnews.co.kr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원장 송유종)은 국제 전기제품 안전인증제도를 운영하는 ‘국제전기기기인증기구(IECEE)’와 공동으로 ‘2017 IECEE 국제기술심사원 및 공장심사원 교육’을 아시아 최초로 동시 개최했다.

IECEE는 전기․전자 제품에 대해 각 나라의 다른 인증으로 발생하는 무역 장벽을 해소하고 시험에 소요되는 시간 및 비용을 줄이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1985년 설립됐으며 한․중․일을 포함해 53개 회원국들이 IEC 국제 표준에 따라 23개 분야의 시험 및 인증을 수행했다.

이번 교육은 53개 IECEE 회원국 중 24개국의 안전인증 전문가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최근 제주 롯데시티호텔에서 개최됐다.

참가국은 24개국으로 한국, 오스트리아, 벨라루스, 벨기에, 캐나다, 중국, 덴마크, 핀란드, 프랑스, 독일, 헝가리, 이탈리아, 일본, 네덜란드, 노르웨이. 사우디아라비아, 싱가포르, 슬로베니아, 남아프리카공화국, 스웨덴, 스위스, 대만, 터키, 미국이다.

회원국들이 본 교육프로그램을 자국에서 개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KTC는 지난 2009년 국내 최초로 서울에서 행사를 유치를 한 바 있었으며 금번에는 아시아에서 최초로 기술심사원 교육 뿐 아니라 공장심사원 교육을 함께 개최하게 됐다. 이는 국내 안전인증 분야의 세계적 위상이 반영된 결과로 평가된다.

현재 IECEE 회원국 간에는 전기제품 안전인증 시험성적서가 상호인정 되고 있으며 각국의 공인시험소(CBTL)를 평가하는 전문심사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이 2002년부터 매년 운영되고 있다.

IECEE는 신규 공인시험소 지정심사 및 3년마다 실시되는 공인시험소 정기심사 시 회원국 기술평가사 중에서 심사원을 선정해 평가하고 있다.

현재 53개 회원국에 78개 국제공인인증기관(NCB)과 490개 공인시험소(CBTL)이 등록되어 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의 내용은 공인시험소 초기 인정절차 및 자격 유지 조건, 제품 시험능력 및 기술숙련도 평가방법 등 공인시험소 신뢰성을 확인하기 위한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IECEE 사무국장인 케리 맥 마나마(Kerry McManama)등 12명의 국제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했다.

KTC는 금번 교육 프로그램이 국내에서 개최되는 점을 활용, 우리나라가 시험인증 및 적합성평가 분야의 세계화에 기여함은 물론, 각 해당국의 제품인증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수출산업경쟁력 제고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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