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탁금지법 시행 1주년 맞이

한국전력기술은 최근 경북 김천 하로서원에서 ‘제2차 청백리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청탁금지법 시행 1주년을 맞아 시행되는 ‘청렴윤리주간’의 일환으로 실시된 것으로 김천지역 내 청렴 유산을 탐방하고 바람직한 공직자상을 정립하기 위해 김천시, 김천문화원과 공동 기획으로 진행됐다.

참가직원 30여명은 김천지역의 대표 청백리인 노촌 이약동(李約東) 선생을 기리기 위해 지어진 하로서원을 살펴보면서 김천문화원 송기동 사무국장의 청렴 강의를 들었다.

참가자들은 목민관 자리에서도 사리사욕을 추구하지 않고 후손들에게 청렴의 덕목을 강조했던 선생의 일화를 통해 청렴한 공직정신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한전기술 조직래 사장 직무대행은 격려사를 통해 “우리 지역의 자랑스러운 청백리 유산을 잘 살펴보고, 이 시대가 요구하는 청렴과 반부패 정신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기술은 청탁금지법 시행 1주년을 맞아 ‘청렴윤리주간’을 제정하고 청렴특강, 청탁금지법 가이드라인 배부, 청백리연수 등 청렴윤리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다.

앞으로도 한전기술은 청렴하고 깨끗한 조직문화 선도를 위해 다양한 청렴윤리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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