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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등 비상시 대비 계통운영 계획 및 훈련 긴요
전력산업 미래 해답은 기술과 해외서 찾는게 바람직
김문덕 前 서부발전사장 본지와 귀국 인터뷰서 밝혀
2017년 10월 10일 (화) 09:29:01 한국전력신문 webmaster@epnews.co.kr

국내 최고의 전력에너지정책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는 김문덕 前 서부발전 사장은 최근 본지와의 귀국 인터뷰에서 “지금의 북한 리스크는 전력공급측면에서 ‘남의 집 불’이 아니다”며 “전력 인프라는 1차적인 국가방위를 담당한 군 못지않게 중요하다”고 주장했다.<인터뷰기사 3면>

김문덕 前사장은 “현대사회에서 전력 백업이 없는 국가시스템 유지는 생각 할 수 없으며 또한 국가 방위능력 역시 현저히 약화되는 것은 명약관화하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여 발·변전소 기능 상실에 따른 지역별 계통분리, 전자기 펄스(EMP)에 의한 계통 동요를 예측하고 훈련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문덕 前사장은 “환경과 국민안전이 아니더라도 고전적인 대형발전소 건설은 지양할 때가 도래했다”며 “다만 수요관리를 위한 요소 기술과 관련제도의 혁신적 백업·전력산업의 지속성장을 위한 해외사업의 발굴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또 김 前사장은 “수요관리와 분산형 전원 확산을 위한 세심한 제도지원이 필요하며 전력산업의 미래에 대한 해답은 기술과 해외에서 찾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생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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