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전력Data 취득 및 즉각적 상황분석

한전 대구지역본부가 최근 모바일 IoT(사물인터넷) 융합 스마트 전력확보 플랫폼 시연회를 개최했다.

스마트 전력확보 플랫폼 개발은 한전 대구지역본부가 자체 개발한 모바일 IoT 센서노드와 현장상황을 원격으로 진단할 수 있는 종합모니터링 시스템을 결합한 것으로 실시간 전력Data 취득 및 즉각적 상황분석, 다중(9곳) 모니터링을 통해 중요전력설비 고장발생전 선제적 조치를 가능토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시연회를 통해 기존 인력에 의존한 간헐적 감시체계와 현장근무자의 자의적 판단 및 유선보고에 의한 휴먼에러를 극복하는 시스템을 구현했으며 이를 토대로 국가중요행사 전력확보에 적극 적용할 예정이다.

한전 대구지역본부 관계자는 “제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IoT 기술을 전력분야에 적용한 스마트 전력확보 플랫폼을 통해 무결점 전력공급 및 공익적 책임을 완수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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