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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호 한전 남부건설본부장-“‘소통강화’ 통해 상호 공감 배려하는 조직문화 만들 것”
신규 지역개발 사업 통합검토 최적 계통계획 수립추진
4차 산업혁명, ‘Big Data 기반 미래형변전소 모델개발
2017년 10월 30일 (월) 11:20:04 한국전력신문 webmaster@epnews.co.kr
   
▲ 박재호 한전 남부건설본부장

박재호 한전 남부건설본부장이 이제껏 보여준 건설에 대한 열정은 거의 모든 공사에 신기술을 개발 및 적용하는데서 찾을 수 있다. 경제성과 함께 품질 확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그의 노력은 건설 현장 모든 곳에서 나타난다.

부임해 제일 먼저 성과를 낸 항목은 추진중인 부산 강서지역 전기공급시설 전력구공사의 소구경 기계식 터널 공법에 세계최초로 전방지질 예측 시스템과 보강시스템 등에 신기술을 적용, 싱크홀 문제를 해소하는 등 최근의 사회적 이슈에 대비한 것이다.

이러한 그의 신기술 적용은 직원들과의 소통강화를 통한 조직문화가 한몫 하고 있다. 여기에다 박본부장은 한전 재직 30년 이상을 거의 건설분야만 종사, 누구보다 현장을 너무나 잘알기 때문에 가능하다. “송변전, 사무, 토목, 건축, 통신 등 많은 직군과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된 조직이다 보니 직군간, 세대간 갈등은 언제든 발생할 수 있겠지만 ‘소통강화’를 통해 상호 공감하고 이해, 배려 하는 조직문화를 이룬다면 효율적인 업무 성과의 달성은 물론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근무 분위기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박재호 본부장은 말한다.

이러한 의미 깊은 슬로건 때문인지 사무실에서 근무중인 남부건설본부 직원 모두에게서 힘찬 활력과 행복한 미소를 엿볼 수 있다. 이같은 남부건설본부의 비약은 직원들과 함께 하는 박본부장의 리더십에서 나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현재 추진 사업 중 주목할 만한 것이 있다면

부산강서, 김해지역 신설 계통계획과 최근 확정되어 국책사업으로 추진중인 김해 신공항 및 부산시 연구개발특구 등 신규 지역개발 사업을 통합 검토하여 최적 계통계획 수립을 추진중이라는 점입니다.

과거에 수립된 계통계획의 틀에서 과감히 탈피하여 변화되는 현 상황에 맞는 최적의 계통 구성으로 막대한 예산절감은 물론 지역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결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현재 부산·경남지역 건설, 운영, 계통부서 실무자로 구성된 관련 T/F를 운영 중에 있으며 내년 초 최종 결과가 나오게 되면 건설·운영 실무부서 협업을 통한 한전 최초의 Bottom-Up 방식 계통계획 현안 해결의 모범사례가 될 것입니다.

 ‘業의 변화’를 추진해 오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

전사적인 業의 변화 추진에 발맞춰 전력설비 전문 건설 사업소라는 특성을 반영하여 남부건설본부에서는 2016년 ‘지반변화 대응형 전력구 터널 신기술 개발’과 ‘송변전 토목분야 시스템 미래화’의 특화과제를 추진하였고, 2017년에는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Big Data 기반 미래형변전소 구축모델 개발’이라는 특화과제를 추진중에 있습니다.

우선 ‘지반변화 대응형 전력구 터널 신기술 개발’의 핵심은 파쇄대 등 위험지반의 터널 굴진시 장비 시공불능 상태가 발생되는 등 기존 기계식 터널 장비의 굴진 대응능력의 한계점 극복을 위하여 ‘전방지질 예측시스템’과 ‘전방지질 보강 시스템’을 개발해 융합‧발전시켰습니다.

특히 소단면 기계식 터널 내 지반보강을 위한 신기술과 지반보강제를 세계 최초로 개발해 특허출원(17년 8월)을 진행중으로 지하공간 개발과 관련한 글로벌 신시장 창출 기반을 구축함으로써 ‘세계 1위 전력회사’를 선도할 역량을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아울러 이 기술은 앞서 언급되었던 대저분기 전력구 공사에 적용되는 등 완전 실용화 단계에 이르렀다고 볼 수 있습니다.

남부건설본부가 이러한 수준 높은 기술력을 확보하게 된 배경에는 국내 유수의 대학교수, 지하터널 건설전문업체, 해외 건설장비 제작사(일본 RASA‧JTSV社, 독일 Herrenknecht社 등)와의 협력을 통한 철저한 기술검증을 여러 차례 진행하였고 정부(국토교통부) 주관의 270억원 규모의 R&D 사업 수행자인 KAIST 공동구연구단(연구단장 조계춘 교수)과 MOU 및 기술사용 협약을 체결하여 연구개발성과의 공유와 현업활용을 통해 소단면 기계식 터널 연구성과의 실효성을 극대화 할 수 있었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수준 높은 기술력을 확보하게 된 배경은

 국내 유수의 대학교수, 지하터널 건설전문업체, 해외 건설장비 제작사(일본 RASA‧JTSV社, 독일Herrenknecht社 등)와의 협력을 통한 철저한 기술검증을 여러 차례 진행하였고 정부(국토교통부) 주관의 270억원 규모의 R&D 사업 수행자인 KAIST 공동구연구단(연구단장 조계춘 교수)과 MOU 및 기술사용 협약을 체결하여 연구개발성과의 공유와 현업활용을 통해 소단면 기계식 터널 연구성과의 실효성을 극대화 할 수 있었다는 점입니다.

금년에 추진중인 특화과제는

 ‘Big Data 기반 미래형변전소 구축 모델 개발’로서 新에너지시대를 주도하기 위한 주제로 선정하였습니다.

멀지않은 미래에 펼쳐질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AI)형 전력설비 도입에 대비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형 변전소 구축을 위한 토대가 될 수 있도록 건설단계에서부터 관리가 필요한 원시정보를 취득, 초기 Data 확보 모델을 개발하여 변전소 건설시 지반, 구조물 및 전력설비의 상태진단과 트렌드 분석이 가능하도록 Big Data에 기반하는 미래형 변전소를 구축하는 것이 본 특화과제의 목표입니다.

 본 특화과제가 완료되면 변전소 건설당시부터 지반, 구조물의 이상징후를 사전 파악하여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되며 전력설비의 상태변화 분석을 통한 고장 예지가 가능한 미래형변전소 건설이 가능하게 되어 설비운영 효율성 제고와 전력공급 신뢰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소통으로 행복한 명품건설 남부건설본부

원전대표적 건설사업, 765kV 신한울S/Y 주변압기 공사
대저분기 전력구공사 신기술 적용·싱크홀 문제 해소
지역 주민과의 적극 소통으로 갈등 최소화에 앞장서

남부건설본부의 관내에는 원전 스위치야드 등 고위험 공사가 산재해 있어 ‘안전사고 Zero화’에 역점을 두고 있다.

원자력발전소 관련 대표적인 건설사업으로는 765kV 신한울S/Y 주변압기 건설공사, 345kV 한울2발 및 한울3발 스위치야드 차단기 용량대체공사를 수행하고 있고, 삼천포 및 영남화력 스위치야드 용량대체와 345kV 북부산변전소, 345kV 신마산변전소 차단기대체공사 및 현대중공업과 현대자동차 공장에 공급하는 154kV 방어진변전소 차단기 대체공사 등 대규모 건설공사를 추진중에 있다.

이러한 건설공사는 휴전 작업 진행중 작업자 인적실수가 발생하게 될 경우 정전으로 인한 막대한 재산적 피해뿐만 아니라 언론보도 등 사회적 파장이 크다. 따라서 남부건설본부에서는 작업자의 안전사고 또는 인적실수로 인한 발전소 정지 등 Risk 최소화를 위해 발전소-남부건설본부간 합동대응 협의체를 구성‧운영하여 현장 Monitoring 체계 강화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창원지역 345kV 창원변전소의 경우 건설초기 극심한 집단민원과 지역주민들의 탄원 등 전력설비 건설반대 여론을 개선하기 위해 지역주민 유대강화, 주민생활안정지원 및 방문 홍보 등의 활동을 지속 전개한 결과 ‘지역 주민과 한전의 상생을 위한 MOU'를 체결하는 등 변전소 및 관련 송전선로 민원을 조기 해결하여 ′18년 3월 적기 가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처럼 남부건설본부는 지역주민들과의 유대강화를 더욱 공고히 해 혐오시설로 인식되는 전력설비에서 주민, 경제, 및 산업활동에 반드시 필요한 전력설비로의 인식을 개선했으며 이는 적기 준공을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 최대의 신도시 조성사업인 에코델타시티 등 부산 강서구 일원 및 김해지역의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목적으로 북구 구포동의 구포 변전소와 강서구 대저동에 신설 예정인 대저변전소를 연결하는 ‘부산 강서지역 전기공급시설 전력구공사(대저분기)’는 낙동강을 횡단하는 기계식 터널(Shield-TBM) 공사로 사업비 약 210억원에 총연장은 약 1.7Km에 달한다.

특히 소구경 기계식 터널 공법에서는 세계 최초로 ‘전방지질 예측시스템’과 ‘전방지질 보강시스템’ 신기술이 적용되어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된 싱크홀 등의 문제를 해소하고, 가압목표를 적기에 준수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부건설본부의 대·내외 경진대회 등에서의 수상실적은 박재호 본부장이 부임한 이후 크게 증가하였다. 자발적이고 실질적인 개선활동은 사내․외 경진대회를 단계별로 준비하는 과정과 경쟁을 통한 많은 경험을 통해 체계화될 수 있다는 박재호 본부장의 신념이 반영된 것이다.

그 결과 송변전분야의 발명품 일색이던 BIXPO 2016 한전발명특허대전에서 토목분야 출품작인 ‘가시설 스마트 잭’이 3개 건설본부에서 유일하게 동상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었고 2017년 한국표준협회에서 개최한 전국 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전력구 철거방법 개선으로 아차사고 건수 감소’라는 주제로 품질·안전분야에서는 한전 내 유일 출전팀으로 참가하여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또한 한전 사내 경영효율 향상과 성과창출을 위한 2017년 품질경영 개선활동 Contest 에서는 ‘합벽식 전력구 시공방법 개선을 통한 교통 정체 및 민원 감소’라는 주제로 건설본부 유일한 은상 수상팀이 되었다.

올해 11월 광주에서 계최 예정인 BIXPO 2017에는 ‘변전소설비 IoT 센서의 3D 감시화면 개발’이라는 주제로 발명분임조경진대회에 참가 예정이며 남부건설본부에서 자체개발 및 특허 출원이 완료된 ‘부착물 설치가 용이한 레일형 다기능 전주’가 소개될 예정이다

‘안전! 평생을 함께할 가족과의 약속!’이라는 본부장 안전보건방침에 따라 전직원이 합심하여 무재해운동을 전개한 결과 단 한건의 중대재해 부상 또는 질병이 없는 무재해 사업소를 달성하였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2016년 12월에는 무재해 7,180일(′95.6.24~′16.12.16)를 달성하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무재해 17배 인증패를 수여하였고 현재는 무재해 18배 목표달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한전에서 시행하는 전력설비 건설은 국민 경제발전과 국민생활에 있어 필수 재화인 전기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필요하지만 변전소 입지 및 송전선로 경과지 선정 등 사업 초기단계부터 지역주민의 건설반대로 인한 갈등은 필연적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갈등관리를 위해 남부건설본부에서는 지역 Opinion Leader와 함께하는 ‘전력설비건설 정책자문위원회’를 전사 최초로 운영하고 지역주민들을 초대하여 전력설비 견학을 시행하는 등 지역과의 소통 노력으로 갈등을 최소화 하고 있다.

또한 사업초기 단계부터 지역주민들로부터의 반대가 심각했던 ‘154kV 북면분기T/L 건설사업’의 경우 지역주민 수용성을 높이기 위한 ‘빛으로 나눔쉼터’ 사업을 운영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전력설비 건설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는 것은 물론 전자계 실습 등을 통해 전자파에 대해 올바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막연한 불안감과 궁금증을 해소하고 있다. 또한 주민쉼터를 제공하는 등 지역주민과의 ‘소통의 장’을 열어 전력설비 건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돕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본 사업의 효과를 분석․보완하여 좀 더 현실적이고 효율적인 방식으로 전사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남부건설본부는 지역사회공헌을 위하여 사회봉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부산광역시 서구청 생활지원과와 연계하여 서구 복지 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매월 정기적 봉사활동을 펼쳐 2017년 9월에는 부산시 ‘서구 사랑의 띠잇기 봉사단 후원회’가 정하는 ‘우수사회공헌 단체’로 선정되어 부산시 서구청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관내의 저소득층, 기초생활수급자는 물론 해외의 도움이 필요한 시설까지 복지, 환경, 교육, 지역개발 등 다양한 영역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남부건설본부는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다양한 갈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사회전반의 폭넓은 의견청취와 외부 전문가들의 전문지식 그리고 다년간 축적된 송변전 건설사업의 지식과 경험으로 사업의 공정성과 타당성을 확보하여 한전과 지역주민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전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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