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회 정기 총회 겸, 산·학·연 협력 증진

한국원자력학회(학회장 김학노)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호텔현대 경주에서 원자력 관련 학술발전과 산·학·연 협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제50회 정기총회 및 2017추계학술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행사는 ▲개회사, 축사, 제50회 정기총회, 공로패 및 감사패 증정 ▲이덕환 교수(서강대학교 화학과)-도전적인 에너지 정책이 필요하다 등 특별강연으로 열렸다.

그밖에 고온가스로 코드개발 현황 및 타 시스템 활용 사례 ▲원자력재료 연구와 4차 산업혁명 등을 주제로 한 12개 워크숍이 열렸다.

특히 학술발표회에서는 10개의 연구부회별로 초청발표을 포함한 총 554편의 원자력 최신 연구 성과물 등의 논문들이 26일과 27일 이틀간 학술발표회를 통해 소개됐다. 이날 행사는 국내외 원자력계 학·연·산·관 관계자 1400여명이 참석했다.

1969년 창립된 한국원자력학회는 원자력 관련 학술 및 기술 발전과 원자력 개발 및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학술단체다. 현재 5000여명의 회원이 전문분야별 10개의 연구부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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