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너지포럼 함께, 청정에너지 산업도시 육성

비영리 단체인 사단법인 울산에너지포럼(이하 울산에너지포럼) 대표 겸 에너지경제연구원 원장인 박주헌 대표는 23일 울산롯데호텔에서 울산에너지포럼과 함께하는 서울대 김태유 교수(전 대통령 정보과학기술 수석보좌관)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울산에너지포럼 박주헌 대표가 개회사, 우규택 울산광역시 부시장이 축사, 오연천 울산대 총장이 환영사를 했다. 박주헌 원장은 개회사에서 울산을 대한민국 에너지 산업의 중심 도시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 울산에너지포럼은 최선을 다해고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김기현 시장을 대신해서 축사를 한 오규택 부시장은 축사에서 울산을 4차 산업 혁명과 접목된 청정에너지 산업도시로 육성하는데 울산에너지포럼이 압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오연천 총장은 환영사에서 울산에너지포럼 설립을 출발점으로 삼아 청정에너지를 연구하는 울산대와 더불어 울산시가 국내 에너지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길 희망한다고 했다.
울산에너지포럼은 국내 유일의 국가에너지정책을 연구하는 에너지경제연구원이 중심이 되어 울산광역시와 함께 울산대와 한국동서발전 동참하여 작년에 발족식을 했고 올 6월에 설립허가를 득했다.

울산에너지포럼은 울산을 에너지 산업수도로 육성하기 위해서 출범기념 세미나(2016.8.17)/산업부 우태회 차관 초청세미나(2016.12.14)/한국산업기술대학교 이재훈 총장(전 산업부 차관) 초청세미나(2017.7.5) 등 3번의 행사를 했고 이번에 4번째 세미나를 개최했다.

울산에너지포럼은 한국 최고·최대의 에너지 도시인 울산을 에너지 산업수도로 만들기 위해서 김기현 울산광역시 시장과 오연천 울산대 총장이 비상임 고문 역할을 하고 박주헌 에너지경제연구원 원장이 대표를 맡고 있다.

울산에너지포럼 감사는 김종완 한국동서발전 팀장, 이사는 어준 울산대 교수, 우항수 울산테크노파크 센터장, 이영아 울산대 교수, 정영익 에너지경제연구원 위원이 선임됐다.

울산에너지포럼 운영본부장은 김종용 에너지경제연구원 팀장이 재능기부 형태로 무보수로 맡아서 봉사하고 있다.

한편 포럼의 주요 업무는 ▲정기포럼 개최(분기 1회, 연 4회)를 통한 울산에너지 네트워크 구축 ▲회원 기업 신입 사원 대상으로 ‘에너지 이해’ 소양 교육 실시 (반기 1회, 연 2회) ▲울산 시민 및 초?중?고 재학생 대상 ‘찾아가는 에너지경제 교육’ 실시 (수시) ▲울산 지역 내에서 ‘에너지 나눔’ 봉사활동 주관 (수시) ▲울산 에너지산업 수도 육성에 관한 보도자료 배포 등 언론 활동 ▲기타 울산에너지 포럼의 설립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제반 활동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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