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달간 전국 6개 지역서

한전(사장 조환익)은 지난 한달간 ‘KEPCO 대학생 서포터즈가 더하고 나누는 사회공헌활동(CSR)’ 프로그램을 통해 대한민국 곳곳에 20대 청춘들의 재능과 열정으로 사랑과 행복에너지를 불어 넣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10: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전국의 한전 대학생 서포터즈 5기 123명은 수도권을 비롯해 충청, 호남, 대구, 부산지역에서 자신들이 직접 기획한 CSR 활동을 몸소 실천함으로써 봉사와 나눔의 가치를 한껏 나누었다.

‘서울, 어르신들 위한 특별한 효도 프로그램’에서는 어르신 보호시설인 신당데이케어센터에서 자신들의 노래와 춤 등 장기자랑 공연으로 어르신들과 신명나는 시간을 함께 했고 특히 헤어관리, 족욕 및 마사지 서비스인 ‘Back to the past’ 프로그램이 인기 만점이었다.

주요프로그램으로 ▲‘대전, 아동센터 어린이와 꿈꾸는 과학키트 만들기’는 지역 아동센터에서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태양광자동차 등 과학키드를 만들고 경진대회를 개최했으며 어린이들과 체육활동으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부산, 마을 주민을 위한 벽화 그리기 활동’으로 복산동 마을의 꿈꾸는 벽화거리 조성에 동참하여 벽화를 그리고 남구 노인복지관과 함께 독거노인을 방문하여 안마와 응원메시지가 담긴 명절 음식을 대접했다. ▲‘대구, 경로당 LED 전등 교체와 전통놀이’에서는 시설이 낙후된 경로당을 찾아 LED 전등을 기부하고 직접 교체하여 밝은 빛을 안겨드렸으며, 어르신들을 위한 윷놀이, 안마, 손수 만든 음식 대접 등 추석맞이 한가위 문화잔치를 개최했다. ▲‘광주, 어머니들의 야학시설 보수와 스마트폰 교육’은 만학도 어머니들의 마중물 야학을 방문하여 미끄럼방지와 환풍기 설치 등 야학시설을 개선하고 분필털이기계와 덧신을 증정하였으며, 또한 스마트폰 교육을 진행해 어머니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대전에서 CSR 활동을 펼친 대학생 서포터즈 주연주 학생은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의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해맑은 모습에서 더 없이 큰 보람을 느꼈다”며 “한국전력과 함께한 추억이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우는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대학생 서포터즈는 ‘한전이 대한민국을 응원합니다. Fighting! 힘내세요’ 라는 슬로건으로 경찰서, 경비·상담종사자, 취업준비생, 재래시장상인 등 다양한 삶의 현장을 찾아 힘들고 지친 국민들에게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해 희망과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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