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전7개팀 모두, 글로벌 품질경쟁력 입증
368개팀 1,700여 명 참가 활동성과 공유

한국동서발전(사장 직무대행 박희성)은 최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국제 품질분임조 경진대회(ICQCC 2017)’ 경쟁부문에 7개 팀이 출전해 최고상인 금상 7개를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올해로 42회를 맞은 국제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세계 각국의 기업인이 모여 품질혁신 우수사례를 겨루는 대회로 이번 대회에는 한국, 일본, 대만 등 아시아권 20개 국가에서 368개 팀, 약 1,700여 명이 참가해 각국의 품질분임조 활동의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대회에서 동서발전은 친환경 설비운영 기술, 가스터빈 연소 최적화 기술 및 소비전력 최소화 기술 등을 참가국 분임조들에게 공유했으며 동서발전의 발전 설비 운영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대회 금상 최다 수상으로 국내 품질경영 및 발전운영 기술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며 “우수한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에너지 전환과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서발전은 솔루션 개발 제안, 6시그마 및 품질분임 활동 등 사내 개선활동이 안정적 설비 운영 및 원가 절감으로 이어지는 성과지향형 혁신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결과 높은 설비 신뢰도와 설비운영 능력 향상 및 발전원가 절감을 이루고 있다.

이러한 품질 혁신 활동의 성과를 국내 산업전반에 전파하고자 매년 지속적으로 품질분임조 대회에 참가하고 있으며 지난 8월 제43회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13개 팀이 참가해 금상 4팀, 은상 3팀, 동상 6팀 등 13개의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사진설명 한국동서발전은 최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국제 품질분임조 경진대회(ICQCC 2017)’ 경쟁부문에 7개 팀이 출전해 최고상인 금상 7개를 수상했다.

저작권자 © 한국전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