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기술 엔지니어링 공기업, 상생협력모델 선도

한전기술은 1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열린 ‘2017년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동반성장 우수 공공기관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최수규 차관, 동반성장위원회 안충영 위원장을 비롯하여 대·중·소기업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동반성장 주간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행사기간 중 동반성장 우수기업 및 유공자를 대상으로 포상하고 있다.

한전기술은 2016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최고등급(우수)을 달성하는 등 많은 사례와 성과들을 만들어 오고 있다.

사내 동반성장 협업 추진반을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동반성장 활동을 추진하고 기관 특성을 반영한 동반성장 로드맵을 실행하는 등 한전기술에 특화된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또한 수탁기업협의회 결성 및 상생협약 체결, 기타공공기관 최초로 상생결제시스템 도입, 공동기술개발․교육지원 등 협력 중소기업과의 다양한 동반성장 사례들도 만들고 있다.

시상식에서 류홍재 경영관리본부장(직무대행)은 “앞으로도 에너지 기술 엔지니어링 공기업으로서 협력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 모델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한전기술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동반성장을 모범적으로 선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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