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전국 142개 매장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은 6일 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한 홈플러스 본사에서 홈플러스(본부장 백승진), 소비자공익네크워크(대표 김연화)와 함께 ‘에너지 똑소리(똑똑한 소비자 리빙라이프) 마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판매자와 소비자 간 교류의 장인 유통매장을 기반으로 소비자들의 고효율 에너지 제품 구입을 유도하고 범국민적 에너지절약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한국에너지공단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국 홈플러스 142개 매장에서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제품 구매 ▲친환경 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체 ▲사용하지 않는 가전제품 플러그 뽑기 ▲내복 및 방한용품 등을 활용해 따뜻하게 겨울나는 방법 등을 홍보하는 ‘에너지 똑소리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아울러 홈플러스, 소비자공익네트워크와 함께 에너지바우처 수급가구에 수면양말 3,000개를 지원하는 등 에너지 취약계층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강진희 한국에너지공단 홍보실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똑소리 나는 에너지 사용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관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범국민적 에너지 절약 및 효율 향상 홍보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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