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들 함께 김천 지역사회서

한국전력기술(이하 ‘한전기술’)은 13일 지역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하여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근 한전기술 상임감사와 류홍재 경영관리본부장(직무대행)을 비롯해 2017년 신입사원 42명이 함께 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첫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신입사원들이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김천 지역 이웃들과 소통함으로써 지역사회와 유대를 강화하고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전기술은 김천시로부터 감문면과 아포읍 두 지역을 추천받아 각 읍면에서 선정한 40가구에 가구별로 연탄 400장 등 총 16,0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신입사원들은 두 개의 그룹으로 나누어 감문면과 아포읍 마을에서 추운 날씨 속에서 직접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을 했다.

이동근 한전기술 상임감사는 “신입사원들과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함께 하게 되어 더욱 의미있었다”며 “앞으로 더욱 많은 직원들이 참여하는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활성화 하겠다”고 말했다.

한전기술은 앞으로도 사랑의 헌혈, 김천지역 농촌일손 돕기, 김천지역 아동 대상 학습 멘토링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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