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일‧가정 양립 모범적 근로정책 수행 인정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하 공단)이 고용노동부의 ‘일‧생활균형 캠페인 참여확인서’와 여성가족부의 ‘가족친화인증서’를 획득했다.

공단은 매주 수요일 ‘일석삼조의 날’ 지정 운영, 유연근무제 활성화, 출산‧육아휴직 보장 등 일․가정을 양립을 지원하고 가족친화 근로정책을 모범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이에 지난 10월 25일 고용노동부로부터 ‘일‧생활균형 캠페인 참여확인서’를 획득한데 이어 최근에는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인증서’를 획득했다.

일‧생활균형 캠페인은 일하는 방식과 장시간 근로관행을 개선하여 근로자가 마음껏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고 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면서 일과 가정의 균형을 찾아가는 캠페인이다.

잦은 야근과 회식, 비효율적인 회의 등 근로관행을 바꾸는 작은 실천에서부터 가족 사랑의 날 운영, 육아휴직 장려, 근로시간 줄이기 등을 일과 가정의 균형적인 생활을 찾아가는 운동이다.

따라서 공단은 이러한 다양한 지원제도를 활용해 일과 가정의 양립 확산을 위해 모범적인 근로정책을 수행해 고용노동부로부터 ‘일‧생활균형 캠페인 참여 확인서’를 획득했다.

또 가족친화인증은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하여 심사를 통해 여성가족부 장관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백준호 이사장 직무대행은 “공단이 시행하고 있는 일‧생활 양립과 가족친화 정책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이번 인증을 통해 일·가정 양립과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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