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연구원은 황인경 상임감사가 한국감사협회의‘2017 자랑스러운 감사인상’ 감사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최근 한국감사협회 주관으로 제주롯데시티호텔에서 열린 ‘2017 한국감사인대회’에서 수여한 것으로 국내 내부감사발전을 빛낸 감사인의 공적을 치하하고 범국민적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한 감사인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상이다.

연구원은 반부패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감사활동을 통한 조직발전과 공공기관 경영혁신에 노력해왔다.

특히 황인경 상임감사는 ▲부패취약 요인·분야 선정 및 관리 ▲감사역량 제고 및 감사인프라 개선 ▲현장 중심의 컨설팅 감사 시행 등 반부패 문화 형성을 위해 노력했고 경영혁신 강화 차원으로 ▲자체정화신고시스템(레드휘슬) 구축 운영 ▲불합리한 제도 개선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한 직원 청렴상 수여 ▲감사의 전문성 강화 등을 실행해 자체감사시스템을 보다 강화했다.

황 상임감사는 “전 임직원이 내부감사 및 경영혁신을 위해 노력한 결과가 수상으로 이어졌다. 앞으로도 모범적인 감사활동을 통해 연구원 신뢰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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