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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신임사장 빠르면 3월중순 정식 취임가능
구랍 28일 이사회서 임원추천위원회, 심사기준 구성의결
2018년 01월 02일 (화) 10:07:57 한국전력신문 webmaster@epnews.co.kr

2~3명 하마평 거론됐지만 의외의 새인물 나올 수도 있어
최대 현안 승격, 이동 등 인사문제 특단의 대책 내놓아야
전력계 강력한 힘과 전문성, 글로벌 감각 갖춘 인사 요망

한전은 구랍 28일 이사회를 열고 차기 임원(사장)추천위원회(안) 및 심사기준(안)를 구성하기로 의결하는 등 사장 선출을 위한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이에따라 필수적인 행정소요기간 및 공공기관운영위원회, 정부측 인사검증 일정 등을 고려하면 유동적이지만 3월 중순께 정식 임명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임원추천위원회는 정부주도로 구성되며 이번주 개최될 1차회의에서는 일정, 모집방법, 모집기간 등을 결정한다.

후보자 모집 공고 및 지원서 접수는 공고일 포함 7일 이상 소요돼 이달말경 서류심사 및 면접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최종후보자는 5배수로 추천되며 정부 및 사정기관에서 통상 4주정도 일정으로 후보자 인사 검증을 실시한다.
2월말경으로 개최 예정인 공공기관운영위원회(공운위)에서는 후보자를 2~3배수로 압축하게 된다.

한전은 임시이사회를 열고 3월초에 공고기간 2주의 주주총회 공고를 마치면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1인을 확정한후 산업부에 통보한다.

한전 신임사장은 산업부 장관 임명제청 및 대통령 임명절차를 거치는 과정을 거치면 정식 취임하게 된다.

이처럼 한전은 사장 임명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된다 해도 4개월 정도 수장 공백이 불가피한 상황을 맞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전은 지난달 8일부터 사장 직무대행 체제로 유지되고 있는 등 비상상황을 맞고 있는데 정기 승격, 이동등의 인사가 제때에 이뤄지지 않고 있어 조직의 불안정화가 심화되고 있는 형국이다.

 따라서 신임사장이 임명될 때 까지 약4개월 정도 기다려야하는 승격 대상자들의 고통은 이루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라는 것이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현재 인사문제를 신임사장 취임까지는 끌고 가기에는 일정이 길어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설득력을 얻고 있다.

한편 그동안 한전 사장은 2~3명 정도가 자천 타천으로 하마평에 올랐는데 현재로서는 이들 인사 말고 거론되지 않았던 완전 새로운 인물의 등용도 점쳐지고 있다.

새인물은 현정부의 국정철학을 잘 이해하고 신재생 중심의 에너지정책을 잘 펼칠 수 있는 관료를 포함한 능력을  갖춘 인사가 추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전력 에너지 업계는 에너지분야의 지각 변동이 일어나고 있는 마당에 코드 인사 보다는 전문성을 갖추고 해외 수출을 위한 글로벌한 감각과 에너지밸리 구축등 현재의 한전 사업을 강력히 추진할 수 있는 정권 차원의 강력한 힘을 가진 인물을 요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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