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 업무 전문성 제고 위해

한전기술은 최근 이동근 상임감사와 자문위원단 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감사자문위원회는 외부 각계각층의 전문가로부터 전문적이고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감사 업무의 전문성을 제고시키기 위한 방안 중 하나로 2017년에 도입했다.

위원회에서는 공석 중인 자문위원으로 서울디지털대 윤창원 교수를 신규로 선임했다.

윤창원 신임 자문위원은 한국NGO학회 이사, 주빌리은행 이사, 흥사단 연구위원 등 다양한 시민단체에서 오랜 기간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의 청렴윤리 정착에 매진해왔다.

이번 감사자문위원회에서는 2017년도 반부패 청렴 업무 실적에 대한 보고와 2018년도 감사 업무 현안과 향후 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교환됐다.

또한 자문위원들은 ‘특히 올해가 새정부의 청렴한국의 개혁적 원년이 될 것인 만큼 청렴윤리 업무에 더욱 신경써줄 것’을 당부했다.

한전기술은 앞으로도 꾸준한 의견수렴을 통해 소통협력 기반을 조성해 나가며 감사업무의 질적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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