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기술사업화 지원사업 성과교류회 개최

코어텍 포함 4개사, 한전 등에 필요 기술 이전

녹색에너지연구원(원장 김형진)은 최근 전남 나주 빛가람혁신도시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지역주력산업육성(비R&D) 기업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에너지신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네트워크 및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이하‘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의 수혜기업 및 에너지신산업 관련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사업화 지원사업 성과교류회’를 개최했다.

 녹색에너지연구원은 한전과 광주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한전이 보유하고 있는 에너너지신산업분야의 유망특허기술을 지역기업에게 이전하고자 한전 기술이전사업설명회를 지난해 7월과 11월 2차례에 걸처 개최했고 이를 통해 지역기업에게 한전의 유망특허를 기술이전 지원을 통해 사업의 확장 및 다각화를 위한 정보제공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코어텍 등 4개사가 한전 등 다양한 기관으로부터 필요로 하는 기술을 이전받았으며 더블유피 등 7개사가 이전기술에 대한 시제품 제작, 마케팅 지원 등의 수혜를 받았다.

이번 개최된 성과교류회에서는 지원사업을 통한 성과발표와 에너지신산업 관련 교류 등의 상호협력체계 구축 및 에너지신산업 분야의 유망 기술에 대한에 대한 토론이 이루어졌으며 이날 교류회에서 김형진 원장은 “전라남도 내 에너지신산업 관련 기업 및 기관과의 연계협력을 위해 더욱 힘쓰겠으며 올해도 지역기업이 한전의 에너지신산업분야의 유망기술을 이전받을 수 있도록 관련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고 한전과 기술이전설명회 및 기술교류회를 통해 지역기업이 한전과 보다 가까운 자리에서 소통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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