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공사協, 정상호 22대 중앙회장 선출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는 지난달 27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48회 정기총회를 열고 정상호 하이테크 대표이사를 3년 임기의 제22대 중앙회장으로 선출했다.

신임 정상호 회장은 정보통신공제조합 이사장, 협회 인천·경기도회장, 정보통신신문사 이사, ICT폴리텍대학 이사 등을 역임했다.

정상호 회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모든 회원의 힘을 하나로 모아 정보통신공사업계의 안정과 건실한 성장을 도모해 나가겠다”며 “이를 위해 회원과 상시 소통하면서 업계 공동의 이익을 창출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정 회장은 △회원의 이익창출과 위상강화 △회원의 경영활동 지원을 위한 불합리한 제도의 발굴·개선 △표준시장단가의 합리적인 적용방안 강구 △부당한 입찰조건 및 입찰참가자격 완화 △지방분권을 기반으로 시·도회의 역할과 기능 확대 △전문가 영입을 통한 협회의 전문성 제고 등을 핵심공약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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