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공제조합, 이명규 13대 이사장 선출

서울 세종문화회관서 제30회 정기총회 개최

정보통신공제조합은 지난달 28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30회 정기총회를 개최해 이명규 서울전자통신 대표이사를 제13대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이명규 신임 이사장은 조합 이사 및 감사, 정보통신공사협회 윤리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정보통신공제조합은 신임 이사장 선출을 계기로 업계의 경영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이에 이명규 이사장은 “미래지향적 경영전략을 수립하고, 조합의 경쟁력을 극대화하는 데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성장하는 조합 △투명하고 효율적인 조합 △편리하고 용이한 조합 △소통과 화합의 조합을 핵심공약으로 제시했다.

한편, 조합은 이번 총회에서 정보통신공사업계 유관기관 최초로 대의원 선거를 통해 신임 감사 2명을 선출했다.
새로 선출된 감사는 이병일 일광통신 대표이사와 이재식 한길통신 대표이사다. 조합 이사장 및 감사의 임기는 오는 2021년 2월까지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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