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공기업최초 6년 연속이어 2017년 획득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7일 중소벤처기업부와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하는 2017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29개 공기업 중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중기부와 동반위는 5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동반성장 성과평가를 시행해 오고 있다.

동서발전은 산업통상자원부 동반성장 성과평가에서 2009년부터 2014년까지 공기업 최초로 6년 연속 우수등급을 달성한데 이어 2017년 다시 우수등급을 획득함으로써 공기업 중 우수등급 최다 획득을 기록했다.

이번 평가에서 동서발전은 동반성장 중장기 로드맵과 전략체계 마련을 통해 동반성장의지가 체계적으로 제시된 것과 스마트발전소․ 스마트팩토리 구축 성과, 수출역량에 따른 성장단계별 맞춤 지원, 성과공유제 문화정착, 지역 산‧학‧연 연계를 통한 협력기업 성장지원을 통해 중소기업 동반성장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일자리창출 효과가 가장 큰 창업지원에서 강소기업 육성까지 동서발전 고유의 민간 일자리창출 프로젝트인 ‘생애주기별 맞춤형 성장지원’을 통해 주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어 낸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동반성장 평가 ‘우수등급’ 최다 달성은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협력중소기업의 진정한 동반자이자 파트너로서 대한민국 중소기업이 글로벌 강소기업이 될 때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해 협력중소기업과의 성과공유제 확산을 선도하고 중소기업 인증제품의 판로개척을 위해 노력해온 점을 인정받아 ‘성과공유 우수기업 대통령상’과 ‘신기술 실용화 최우수 공공기관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외에도 10년 연속 R&D 우수기관 선정 및 4차 산업혁명 경영대상 산업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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