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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公, “해빙기 전기안전 미리 살펴 드려요”
3월말까지 국가안전대진단 연계
2018년 03월 12일 (월) 11:58:18 한국전력신문 webmaster@epnews.co.kr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가 이달 31일까지 해빙기 전기재해 예방을 위한 특별 관리 활동에 들어간다.

날이 풀리며 지반이 내려앉아 붕괴 위험이 있는 건물의 옥내 배전설비나 인입선 등의 손상 여부를 집중 점검해 감전, 화재와 같은 전기재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차원이다.

공사는 이를 위해 범정부 차원에서 펼쳐지고 있는 국가안전대진단 활동과 연계해 전통시장, 병원, 숙박시설 등 특별관리대상시설 150개소를 포함한 다중이용시설 2만8천여 곳을 일제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특별 점검에서는 현장에서 점검 활동을 수행한 직원의 이름을 기록하는 ‘안전점검 실명제’를 적용, 업무 책임성을 높이는 한편, 전국 60개 사업소 차원에서도 24시간 상황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겨우내 움츠렸던 생명들이 기지개를 켜는 경칩이 지났다. 잔설이 녹아내리며 언 땅이 풀리는 해빙기가 시작되었다. 환하고 따사로운 봄볕 이면에 해빙기 안전사고에 대한 걱정의 그늘도 함께 찾아들었다. 
해빙기인 2~3월은 연중 전기로 인한 화재사고가 다른 계절보다 비교적 많은 까닭이다. 실제로 ‘2017 전기재해통계분석’에 따르면 최근 5년간(’13~’17년) 국내에서 일어난 전체 전기화재사고 4만여 건 가운데, 해빙기에 발생한 사고가 7,081건이다. 이는 전체의 17.5%에 이르는 비율이다. 전기화재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때다.

한편 해빙기 전기시설 안전과 관련한 각종 문의나 신고는 공사의 긴급출동 고충처리 서비스인 '전기안전 119'(국번 없이 1588-7500) 전화를 이용하면 신속한 안내와 응급조치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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