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기관과 합동
에너지관리공단 충북지사(지사장 이공희)는 14일 충북도청, 청주시청, 청원군청, 가스안전공사 충북지역본부, 지역난방공사 청주지사, 전기안전공사 충북지역본부 등 도내 7개 기관과 합동으로 청주 IC와 서청주 IC에서 ‘에너지절약 홍보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이번 에너지절약 캠페인은 최근 중동정세 불안등에 따른 국제유가 급상승으로 산업체 및 각 가정의 가계부담이 가중돼, 이에따른 에너지절약의식을 고취하기 위해서 실시됐다.
이날 에너지절약 캠페인 참가자들은 에너지절약 어깨띠를 착용한 후 현수막 및 피켓 등을 동원, 차량 운전자를 대상으로 에너지절약 지도 및 홍보 팜플렛을 배포했다.
이공희 지사장은 “급변하는 중동지역의 정세로 인해 국제유가가 하늘 높이 칫솟고 있다”며 “충청북도 공무원 및 유관기관 직원들이 에너지절약에 앞장서 모범을 보야주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