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은 내친구, 글쓰기 향상 등

관련 사업비 지역아동센터 전달

한수원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정지환)는 최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사랑의 울타리’ 후원금 3,500만원을 기탁했다. 사랑의 울타리 사업은 새울본부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울주군 지역 저소득 아동들의 문화격차 해소를 통해 아동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이날 전달한 후원금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생지역아동센터 ▲열린지역아동센터 ▲귀복지역아동센터 ▲착한지역아동센터 ▲광민행복한홈스쿨 ▲꿈동산지역아동센터 ▲디딤돌지역아동센터 등 울주군 관내 7곳의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전달된다. 전달된 후원금은 “로봇은 내친구, 글쓰기 프로그램” 등 취미와 교육, 정서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 사업비로 사용된다.

정지환 본부장은 “어린이날을 맞이해 가정형편이 어려워 재능 개발의 기회가 부족한 아이들에게 선물을 할 수 있어 감사하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을 가져 아이들이 미래사회의 당당한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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