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임이사 절차상 늦어짐, 보직 이동 6월중 끝내


한전이 김종갑 사장이 취임시 약속한대로 승격인사를 곧 실시한다. 이번 승격인사는 당초 지난해말 실시해야했으나 사장 부재로 연기되어오다 5월중 실시 계획에 따라 시작하게 된다.

일정은 오는 23일 심사에 착수하고 25일 발표할 계획이다.

김종갑 사장은 취임 일성으로 상당히 늦어진 정기인사를 신속히 실시,조직의 안정화를 기해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방침을 밝힌바 있다.

이번 승격인사가 끝나면 6월중에는 현재 임기가 끝난 관리역의 자리를 채우는등 보직이동이 있을 이다.

국내외 부사장 2명, 기획.영업 본부장 2명 등 4명의 상임이사는 정부, 청와대 인증을 거치는 다소 시간이 걸릴 전망이며 사장이 바로 임명할 수 있는 1갑  본부장, 수도공고교장 등의 인사는 조만간 전격 단행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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