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발전·협력업체 지속교류


발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범년)가 정부의 중소기업 지원 정책에 부응하고 체계적인 품질시스템 운영을 통해 완벽한 전력설비 기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한전KPS는 최근 광주·전남 혁신도시(나주시 소재)에 위치한 본사 1층 빛가람홀에서 협력사 및 중소기업 등 총 106개 기업을 대상으로 ‘2018년도 중소기업 품질시스템 고도화 지원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앞서 한전KPS 품질안전실 허상국 실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회사는 전력설비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종합기술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하고 있다”며 “오늘 교육을 계기로 한전KPS와 중소기업이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교육은 ‘한전KPS 주요사업 성과 영상물’ 시청을 시작으로 ▲ISO9001:2015 규격 개정내용 및 KEPIC 품질시스템 운영 ▲협력기업 등록 품질평가 시 주요 변경사항 ▲위, 모조품 및 의혹자재(CFSI) 관리 ▲'18년도 정부 산업안전정책 방향 ▲한전KPS의 중소기업 지원사업 안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교육에 참가한 중소기업 관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한편 한전KPS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소기업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협력업체와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감으로써 발전설비 정비 품질향상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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