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급자 사망사고 50% 감소 대책 발표 등

한전(사장 김종갑)은 최근 본사강당에서 전국사업소 350여명의 안전관리책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전사 안전관리책임자 워크숍’을 개최, 김종갑 사장의 EHS (Environment(환경), Health(보건) & Safety(안전)) 경영방침 실천을 결의하고 안전문화의 확산을 위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날 워크숍은 다양한 안전의식 고취 행사를 시작으로 EHS 경영방침 실천 결의, 안전관리 유공직원 표창, 도급자 사망사고 50% 감소대책 발표, 추락·감전사고 예방대책 토론 등 안전문화 확산 및 재해예방 기술에 대한 정보를 교류했다.
       
김회천 전사 안전보건관리책임 관리본부장은 “EHS는 경영의 기본이며, 타협이 있어서는 안된다.”며 “사장의 경영철학을 한국전력뿐만 아니라 협력회사, 일반인들에게도 널리 공유하고 실천토록 하는 선도적 역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전은 6∼7월을 ‘노·사합동 산업안전보건 강조기간’으로 정하여 여름철 특성에 맞는 안전지도, 안전교육 및 안전의식 고취 행사를 집중 시행하여 여름철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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