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울본부, 시공사 관계자 및 교육생 등 참석


한수원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인호)는 최근 신고리 5,6호기 건설 현장 내 시공사 용접학교에서 강영철 제2건설소장과 시공사 관계자, 교육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고리 5,6호기 용접사 양성교육 입교식’을 개최했다.

이번 신고리 5,6호기 용접학교는 지난 2월 일자리 창출과 조선업 실·퇴직자 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울산광역시 등 7개 민관이 참여한 ‘신고리 5,6호기 건설현장 일자리 양해각서‘의 후속 조치로 시행되는 교육으로 10명의 교육생이 입교해 2주 동안 용접 관련 교육을 받는다. 

새울본부와 시공사는 용접 교육을 실시한 뒤 신고리 5, 6호기 건설 현장에 용접사로 취업을 알선·지원할 계획이다. 용접사 양성교육은 10월에 있을 제2기 용접사 양성교육과 함께 매년 3차례씩 총 11회에 걸쳐 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다.

 강영철 새울본부 소장은 “신고리 5, 6호기는 지역 주민이 자율적으로 유치한 발전소로 지역과 항상 공존한다는 생각으로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며 “지역주민 채용 등 다양한 아이템을 발굴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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