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인호)는 최근 울주군 서생면 신암마을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에는 이인호 본부장과 봉사대원 20여명이 참여해 낡은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집안에 쌓인 쓰레기와 잡동사니들도 말끔히 청소했다. 또 해당 가구 어르신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선풍기와 차렵이불도 선물했다.

이인호 새울원자력 본부장은 “어려운 환경에서 지내셨던 어르신의 집을 이번 기회에 깨끗하게 바꿔 드려 마음이 기쁘다”며 “새울본부는 찾아가는 봉사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새울본부는 울주군에서 추천받은 가구를 대상으로 노후화된 지붕 개량에 중점을 두고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10월까지 시행할 계획으로 울주지역자활센터와 연계해 사회적 약자 계층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