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울본부, 서생면 취약계층 간절곶 특산물 전달

한수원수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인호)는 최근 서생면 사무소에서 강영철 제2건설소장, 최양현 새울 건설지부 노조위원장, 한동훈 서생면장, 손복락 서생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생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 위원장 한동훈, 손복락)와 협의해 울주군 서생면 취약계층 30여 가구에 총 100만원 상당의 ‘건강한 여름나기 기원 간절곶 특산물’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물품은 새울 제2건설소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최근 열린 ‘2018 간절곶 특산물 대축제’에서 구입한 지역의 특산물이어서 그 의미를 더했다.

강영철 새울본부 소장은 “신고리 5, 6호기 건설이 재개되기까지 지역사회의 도움이 큰 힘이 됐다”며 “동고동락하는 이웃사촌으로 서로 도우며 지역과 신뢰를 쌓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고리 5, 6호기의 건설을 담당하고 있는 제2건설소는 건설 초기부터 많은 격려와 성원을 보내준 지역주민들에게 감사를 전하기 위해 인근 지역 환경정화활동, 자매마을 지원 등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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