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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전사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매뉴얼 제정
고농도발생시 발전소 대기오염물질 저감, 대기질개선
2018년 07월 02일 (월) 15:09:15 한국전력신문 webmaster@epnews.co.kr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발전사 중 최초로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으로 비상저감조치 발령시 발전소 대기오염물질 배출농도 저감, 비산먼지 감시 강화 등을 내용으로 하는 매뉴얼을 제정해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이번 매뉴얼은 환경부 또는 지자체에서 비상저감조치 발령시 중부발전 본사 및 전국의 사업소를 대상으로 사업소 전파에서 저감조치시행, 결과보고까지 단계별 조치사항을 규정하고 있어 사업소에서 시행에 혼란이 없도록 하였다.

비상저감조치 주요내용은 기관장 관용 승용차를 포함한 전직원 차량 2부제, 발전소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10~20% 추가 저감, 저탄장․회처리장 살수 강화 등 비산먼지 억제를 포함하고 있다. 특히, 발전소는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평시에도 대기오염물질 배출농도를 가능한 낮게 운전중이나, 비상저감조치 발령시 환경설비 효율을 설계치 이상 한시적으로 운전하여 추가적으로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할 예정으로 실질적인 비상조치라 할 수 있다.

또한 충남에 위치한 보령․신보령본부는 수도권 비상저감조치 발령시 대상지역이 아니나 수도권에 미치는 영향을 감안, 비상저감조치를 자발적으로 시행하여 대기오염물질을 감축함으로써 대기질 개선에 기여하기로 하였다. 

박형구 한국중부발전 사장은 “중부발전은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적극적 시행 및 환경설비 성능개선 등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이라는 국민의 요구에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중부발전은 석탄발전의 주기기 및 환경설비 성능개선에 약 2조 3,000억원을 투자하여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2015년 대비 2025년에 약 80% 감축하고, 현재 운영중인 저탄장을 모두 옥내화하여 석탄 하역에서부터 이송까지 비산먼지를 원천적으로 차단, 지역주민의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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