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창원전력관리처(처장 이현돈)에서는 2002년 하반기(송변전사업본부) 경영진참여 ‘안전점검의 날’행사를 지난 5일 경남 함안군 소재 345kV 신마산변전소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안전경영 분위기를 선도하고 안전관리체계를 확고히 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본사 권태원 송변전처장 및 안전관리팀장을 비롯해 창원전력관리처, 신마산전력소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안전관리 행동준칙 결의, 안전관리 주요업무 설명 및 당부사항, 가상사고 복구훈련, 안전관리 우수사례 발표(진주전력소) 순으로 진행됐다.

정태호 송변전사업본부장은 권태원 처장이 대독한 훈시문을 통해 “앞으로도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안전관리활동을 내실화하는 등 사고예방에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가상사고 복구훈련은 154㎸ 변압기 권선지락고장에 의한 화재 발생시 초기진압능력과 응급조치 능력제고, 이동변압기 설치를 통한 변전보수원 및 협력업체의 응급복구훈련 등을 시행됐으며 송전철탑 과열개소를 점검하는 등 안전의 생활화를 도모하는 모의훈련이 이어졌다.

행사 후 권태원 송변전처장 및 장완성 안전관리팀장은 행사 참여 관련직원 및 협력 업체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안전 우선분위기 선도와 자율안전관리체제 조기정착으로 안전사고 없는 무재해사업소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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