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지원 및 인력교류협업, 경쟁력강화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 발전기술개발원은 최근 서울에너지공사 본사에서 서울에너지공사와 ‘에너지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보유 발전설비의 현안 문제점 해결과 설비 진단을 위한 기술지원 △설비 신‧증설 컨설팅 및 엔지니어링 기술지원 △발전설비 주요 부품 국산화 개발 정보교류 및 R&D 공동추진 △기술력 향상을 위한 상호 교육훈련 지원 등의 사업을 협업하여 추진하게 된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련기관 간 긴밀한 협조와 기술지원, 기술 및 정보의 융복합 등을 통해 에너지분야 신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미래먹거리 발굴과 일자리 창출로 정부정책에 기여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협력체계 구축으로 급변하는 에너지신산업 시대에 혁신적인 모범사례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동서발전은 당진화력, 울산화력 등 전국에 5개 발전소에서 11,112MW 용량의 설비와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운영하면서 인더스트리 4.0 환경변화에 대비하여 발전분야 서비스 시장으로 사업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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