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좋은세상 복지재단 협약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사장 김영기‧이하 공단)이 지역과 상생하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복지재단과 손잡고 노인 일자리 안정화를 위한 사업을 펼친다.

공단과 ‘진주시 좋은세상(이사장 이상호)’은 4일 오후 좋은세상 회의실에서 진주시 저소득 주민의 생활안정 도모를 위한 결연협약을 체결하고 폐지수거 어르신 일자리 안정화 추진사업을 전개하기로 했다.

‘진주시 좋은세상 복지재단’은 경남 진주시민의 다양한 복지욕구에 부응하고 복지서비스의 전문성을 향상시켜 시민에게 내실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복지재단으로 지역사회의 복지자원 발굴과 연계를 통한 나눔문화 활성화, 민‧관 협력체계 구축 및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따라서 공단은 진주시 좋은세상은 이날 결연협약을 맺고 진주시 좋은세상에서 추천한 폐지수거 노인 10명의 일자리 안정화를 위해 연말까지 매월 일정 금액을 지원한다. 

이날 협약을 계기로 공단은 진주시 좋은세상과 협력해 지역의 복지사각지대와 어려운 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기로 했다.

남상문 공단 교육홍보이사는 “공단은 공공기관 지방이전 정책에 부응해 지역과 상생발전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속적으로 어려운 노인들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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