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공기업최초 1호, 매출 1억계획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는 최근 중부발전 본사에서 제1호 사내벤처 법인 코미티아 설립 개소식을 개최했다.

코미티아는 올해 7월 선정된 사내벤처 아이디어 중 ‘사다리미끄럼방지 안전장치’를 사업화하기 위한 비상장 주식회사로서 발전공기업 최초로 사업자(등록번호 : 111-81-34449)를 발급받았다.

특히 코미티아는 특허(제10-1627774호)를 기반으로 하는 벤처기업으로서 기술보증기금의 예비벤처기업확인서를 발급받았으며, 이를 통해 자체적인 사업자금 확보 기반을 마련하였다.

중부발전은 코미티아를 계기로 '18년 하반기 신재생분야 제2호 사내벤처 기업을 설립할 예정이며, 연말까지 코미티아 사업활동으로 매출액 1억 및 일자리 창출 2개 이상을 계획 중에 있다.

박형구 한국중부발전 사장은 “중부발전은 혁신성장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기 위하여 관련 제도개선 및 사내벤처·창업기업 투자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며 다수의 벤처기업 설립·운영으로 일자리 창출분야 우수 공기업으로 발돋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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