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사업 혁신, 협력과 공유, 간접적 지원 대상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최근 본사에서 발전산업을 중심으로 동서발전형(形) 좋은 일자리 창출 및 지원을 위한 ‘제2회 본업 중심, 좋은 일자리 창출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핵심사업 ▲혁신, 협력과 공유 ▲간접적 지원 총 3개 분야를 대상으로 공모한 40개 과제에 대해 사내‧외 전문가들이 사전 서면평가와 현장심사를 거쳐 우수과제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중소기업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으로 민간일자리 창출’, ‘에너지 수요관리사업을 통한 민간일자리 창출’ 등 12개 과제가 1차 서면평가를 통과하여 2차 발표심사 대상에 올랐으며,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 과제로 만들기 위한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한국동서발전은 이번 대회에서 우수과제로 선정된 일자리 창출 과제가 구직자들의 요구에 부합하도록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여 질적 개선을 추진하고, 일자리 창출의 효과성과 적정성, 지속가능성 등을 계속 높여나갈 계획이다.

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차별화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사람중심 경제구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정부, 지자체, 대학 및 창업전문기관 등과 협력하여 다양한 일자리 창출 방안을 추진하여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동서발전은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자 2030 일자리 경영목표를 수립하고 에너지신사업 중심으로 11.6조원을 투자하여 일자리 2.7만 명을 창출할 방침이다.
 
또한 지방이전 공기업으로서 지난 9월 국가균형개발과 지역주도 혁신성장을 위해 울산시와 ‘에너지플러스시티(Energy Plus City)’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2030년까지 에너지산업을 중심으로 울산지역에 총 8조원을 투자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1만개 창출을 달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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