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글로벌 인증기관으로부터 내부감사품질에 대해 국제 공인을 받으며 감사 수준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남부발전은 최근 영국계 글로벌 인증기관인 로이드인증원으로부터 ‘내부감사 및 위험관리 적합성 증서’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은 한국감사표준원의 ‘위험관리 및 내부감사 기준’에 근거해 평가하는 기관 내부감사 시스템에 대한 인증으로, 내부감사 전문진단업체인 알에스에프의 진단과 로이드인증원의 심사, 한국감사표준원의 심의 등을 거친다.

그렇기에 남부발전의 인증 획득은 국제적 수준의 내부감사 수행능력과 위험관리 시스템을 갖춘 기관으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심재원 남부발전 감사실장은 “국내 공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감사 품질에 대한 국제인증을 획득하여 기쁘다”며 “남부발전은 앞으로도 감사품질 향상을 위해 더 노력하는 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