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협력, 스마트 안전비계 및 VR 안전체험 콘텐츠 개발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제4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 참여해 현장 안전개선 사례 전파와 ‘안전 최우선' 경영의 기업문화 홍보를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남부발전은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4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서 기업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제4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는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경기도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 박람회로, 해외 19개국 및 국내 관계자가 대거 참가하는 안전산업 발전을 주도하는 비중 있는 박람회다.

남부발전은 행사에서 발전소 내 작업자의 위험요인을 감소시키기 위해 중소업체와 공동 개발한 ‘스마트 안전비계 시스템’을 소개하고, 한국표준협회와 협력하여 개발한 ‘VR(Virtual Reality) 기반 안전체험교육 콘텐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발전소 화재 발생 대비 미연에 징후감지 및 신속한 초동진압을 위한 ‘스마트 재난관리시스템’ 구축사례와 협력사와 공동으로 현장의 위험을 관리하고 함께 책임지는 제도 소개를 통하여 남부발전의 안전 최우선 기업문화를 홍보했다.

스마트 안전비계 시스템은 작업자의 위치 모니터링을 통해 붕괴위험의 실시간 감지 및 경고 알람 발생으로 잠재위험을 사전에 제거하는 개발품으로 작업현장에서의 사고 발생을 감소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VR 기반 안전체험교육 콘텐츠는 작업자 안전교육의 실효성을 높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남부발전은 ‘안전 최우선’의 기업문화를 회사를 넘어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사회적가치 실현에도 앞장서 ‘더 깨끗한 에너지로 신뢰받는 국민의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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