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이 12월 중 승격, 이동등에 대한 정기인사를 단행한다.

이에따라 한전은 사업소 개인 평가를 마치고 지난 14일 상임 인사 위원회를 열어 본부별, 직군별 승격 인원을 확정 하는 등 정기인사 실시를 위한 채비를 마쳤다. 승격심사는 오는 12월 초·중순경 이뤄질 전망이며 이동은 1갑·을은 올해안에 끝낼 전망이며 2, 3직급 이동은 내년초, 중순에 이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번 정기인사의 특징은 본부별로 부사장(상임이사) 주도하에 실시하고 있으며 2차에 나눠 하던 승격심사도 한차례로 간소화 하고 특별승진제를 도입하는등 다양한 방법으로 객관적이고 공정한 인사를 단행 하기위한 모든 방법이 동원됐다.

이번 정기인사는 약 6개월만에 실시하는 것으로 조직의 안정화,활성화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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