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회장 김재언·이건영·김철환 교수

대한전기학회(회장 이흥재) 2019년도 차기회장으로 최재석 경상대 교수가 당선됐다.

전기학회는 16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2018년도 제2차 평의원회를 개최하고 2019년도 차기회장으로 최재석 교수를 선출했다.

최재석 교수는 1958년생으로 고려대 전기공학박사 출신이며, 현재 경상대 전기공학과 교수, 그린에너지융합연구소 스마트그리드센터장, 4IR-PSRED센터장 등을 겸직하고 있다.

또한 전기학회 본부 부회장, 전력기술부문회장, 전력경제연구회 위원장, 영문편집위원장 등 다양한 학회 활동을 하여 왔으며, 특별공로패, 논문상, 공로상, 박영문 학술상 등 수많은 학술활동에 대한 수상을 하였다.

최재석 교수는 “학술활동 강화와 산학연 모든 회원이 학회에 소속감과 자긍심을 갖는 학회가 되도록 노력하고 대한전기학회가 아시아권 리더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나아가 세계적인 학회가 되도록 할 것이며 새로운 교육제도 및 교육과정을 관련 산업계와 의논하여 구체적인 정책을 정부기관에 적극 제안하는 학술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내년도 학계 부회장으로는 김재언 충북대 교수, 이건영 광운대 교수, 김철환 성균관대 교수가 당선됐다.

선거 참여 후보가 없는 산업계 부회장 2인은 차기 회장이 추대하고 이후 정기총회에서 인준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감사는 신흥교 경상대 교수, 고재완 진우씨스템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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