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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명품학회 되도록 열과 성 다할 것”
대한전기학회 최재석 2019년도 차기회장
2018년 12월 10일 (월) 10:06:49 한국전력신문 webmaster@epnews.co.kr

국문논문지 SCI급등재 이루기 등 학술활동 강화
   
대한전기학회 최재석 2019년도 차기회장

산학연 모든 회원 소속감 및 자긍심 갖도록노력
구체적정책 정부기관 적극제안 학술단체 만들것
전기공학 관련 학술 및 기술 등 진흥 발전 도모

최재석 교수는

최근 대한전기학회 제2차 평의원회에서 선출된 최재석 차기회장(1958년생)은 고려대에서 학·석·박사를 취득, 91년부터 경상대 전기공학과에 부임, 28년을 교수로 재직하면서 학문적으로 탁월한 업적은 물론이고 산학협력(취업 등)부분에서도 상당한 성과를 거두는 등 대학 및 학과를 국내 유수대학 최고학부 반열에 올려놓은 주역이며 전공부문에서는 국내 전력계통분야(신뢰도) 최고 권위자다.

특히 최 교수의 행정업무 및 위기관리는 소속되고 있는 경상대에서 지난 2년간 교육부 최대의 사업인 200억 규모의 산학렵력선도사업단장(학처장급)을 성공적으로 이루어 냄으로써 검증을 받았다.

그는 미국 코넬대 객원교수, 산자부/KETEP 기초인력양성사업 단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경상대 전기공학과 교수, IEEE PES RRPA member 운영위원, 산자부/KETEP 고급인력양성사업 4IR-PSRED 센터장 등을 겸직하고 있다. 또한 전기학회 본부 부회장, 전력기술부문회장, 전력경제연구회 위원장, 영문편집위원장 등 다양한 학회 활동 덕분에 특별공로패, 논문상, 공로상, 박영문 학술상 등 수많은 학술활동에 대한 수상을 했다.

우리나라 전기계를 대표하는 대한전기학회에서 2019년도 차기회장으로 최재석 경상대 전기공학과 교수가 선출됐다. 최재석 교수는 “영광을 얻게 해 준 대한전기학회 회원님들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물이 위에서 아래로 굽이쳐 흐름이 가장 자연스럽고 아름답듯이 본인은 조율자로서의 역할을 다하여 학회의 문제를 소통을 통해 풀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 교수는 이를 바탕으로 회원들과 부지런히 호흡하며 보다 세계적인 명품학회가 되도록?열과 성을?다하겠다는 것. 무엇보다 문제점을 해결하고 새로운 정책을 이행함에 있어서 다양한 입장들을 조화롭게 고려하고 관계자들과 끈기 있게 대화하고 조율함으로써 회원들의?해결책을 찾도록 섬기는 자세로 임하겠다는 다짐이다.

이에 최 교수는 향후 학회를 이끌어갈 방향인 5가지 운영철학을 발표했다. ▲첫째: 학회 본연의 임무인 학술 활동을 더욱 더 강화(최고 수준의 학술대회 개최, 영문논문지의 인용지수 1.0 이상의 확보 및 SCI등재, 국문논문지의 SCI급등재 이루기 ▲둘째: 산학연 모든 회원이 학회에 소속감과 자긍심을 갖는 대한전기학회가 되도록 노력 ▲셋째: 대한전기학회가 아시아권 리더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나아가 세계적인 학회가 되도록 할 것 ▲넷째: 제4차 산업혁명 및 신사업에 대비하는 새로운 교육제도 및 교육과정 관련 산업계와 의논하여 구체적인 정책을 정부기관에 적극 제안하는 학술단체가 되도록 할 것 ▲다섯째: 학회의 보석과 같은 5개 부문회가 화합하고 조화로운 융합을 이루어 학회가 지향하는 전기공학에 관련된 학술 및 기술의 진흥과 발전을 도모하고, 이를 보급시키는 목적 극대화 등을 꼽았다.

최 교수는 “끝으로 2019년도에도 최선을 다하여 산, 학, 연 및 관의 공통의 발전을 위한 주제를 지속적으로 찾아서 기획정책에 반영되도록 하겠다”며 “또한 운영철학이나 구체적인 전략이 현실에 맞게 수정할 필요가 있으면 대한전기학회 회원들과 최대한 소통하며 고견을 존중하면서 학회를 유연하게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학회의 스마트화 그리고 글로벌화를 통해 미래를 준비하는 학회, 회원 모두가 자긍심과 행복감을 갖는 학회, 학회를 통해 각 구성원의 꿈을 이룰 수 있는 강력하고 위상 높은 학회를 위해 진심으로 열과 성을 다할 것이라는 다짐이다.


◆지금까지 학회에 기여한 활동상황

저는 1983년에 대한전기학회에 처음 입회한 이래로 만 35년째 우리 대한전기학회가 국내 최고의 학회, 명품학회라고 믿고 활동하여 왔습니다. 이 믿음은 지난 35년간 변함이 없었으며 무엇보다 대한전기학회 회원으로서 긍지를 갖고 지금까지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학회에서는 본부소속 산학협동위원회 위원, 그리고 주로 편집 및 학술이사 및 편집위원장으로서 활동했습니다. 그 중에서 특히 논문지의 SCI급 등재를 위하여 노력하였습니다. 돌이켜보면 개인적으로 미국 필라델피아에 소재한 톰슨 로이터사를 4번이나 방문하여 등재 자문을 구하고 전임 편집위원장님의 지도하에 회원 여러분과 함께 SCIE 등재를 성공적으로 이루어냄은 저의 학회 인생에서 가장 가치 있는 일로 기억됩니다.

◆학회 운영철학 및 기본방안은

제가 말씀드린 5개 목표 학회운영철학의 달성을 위한 보다 구체적인 전략을 간략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학회 본연의 임무인 학술 활동을 더욱더 강화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최고 수준의 학술대회 개최, 영문논문지의 IF(Impact Factor)=1.0 확보 및 SCI 등재, 국문논문지의 SCIE 등재를 이루겠습니다. 품격 있는 학술활동으로 정도를 걷는 대한전기학회가 되는 것을 약속드립니다.
참고로 IF=1.0 달성전략은 IEEE Transactions 저널들에 Special Session papers 게재 등 공식, 비공식루트를 통한 2회 추진할 계획입니다. 대한전기학회 영문지 JEET는 1년에 250편정도 게재되므로 IF=1.0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당해년도 500회의 인용이 필요합니다. 현재 JEET는 IF=0.55~0.80으로써 255~400회가 인용되고 있습니다.
IF=1.0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250~100회의 추가 인용이 필요합니다. 단기적으로는 타 SCIE급에 Special Invited Session을 구성하여 논문발표와 더불어 인용지수를 높임이 효과적입니다. 좋은 논문을 꾸준히 우리 영문지에 발표하도록 유도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방법이 필요합니다. 그 중 하나로 해외 수준 높은 저자의 논문을 초청하고자 합니다.
SCI 논문 진입전략의 경우 먼저 Q1에 진입하도록 하며 더불어 우리 논문지의 우수성을 필라델피아 다운 타운에 소재한 Clarivate Analytics사 (기존의 톰슨 로이터사)를 방문하여 소개 및 국문논문지의 SCIE등재는 ESCI진입 후 필라델피아에서 함께 소개하는 것입니다.
둘째는 산학연 모든 회원이 학회에 소속감과 자긍심을 갖는 대한전기학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달성전략은 전기분야 산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지름길은 산업체가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알고 이의 이슈를 핵심으로 삼아 우리학회가 연구한 보고서와 같은 결과물이 표준화가 됨이 중요하다고 사료됩니다. 가령 Cigre는 여기서의 결과물이 바로 IEC로 직결됩니다. 산업체가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표준화의 보고서가 나오도록 할 것입니다.
또 연구회별 WG 및 TFT를 운영하여 지속적으로 보고서를 발간하도록 할 것입니다. 이는 매우 큰 봉사와 희생을 요구합니다. 그러나 WG Chair 와 TFT의 리더가 누구이며 그 주제가 무엇인가에 따라 성공여부가 결정됩니다. 이에 대한 학술적인 보상책을 다각적으로 마련하겠습니다. 예로 보고서의 SCIE 논문 발간 등입니다.
셋째는 대한전기학회가 아시아권 리더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나아가 세계적인 학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달성전략은 동남권 및 아시아권역 지부설치 및 학술대회를 개최하는 것으로 재미한국인과학자협회(KSEA) 및 해외한인과학협회와 공동세미나를 통한 교류증대(과총 관련 사무국과 협의)가 있습니다.
넷째는 제4차 산업혁명 및 신사업에 대비하는 새로운 교육제도 및 교육과정을 관련 산업계와 의논하여 구체적인 정책을 관련정부기관에 적극 제안하는 학술단체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달성전략은 신업체가 필요로 하는 신사업분야 교육과정개발 TFT 및 대정부 건의의 활성화가 있습니다.
다섯째는 우리학회의 보석 같은 5개 부문회가 화합하고 조화로운 융합을 이루어 우리학회가 지향하는 전기공학에 관련된 학술 및 기술의 진흥과 발전을 도모하고 이를 보급시키는 목적을 극대화 하도록 하겠습니다.
달성전략은 각 부문회 소속 관련 깊은 연구회의 공동학술대회 개최 및 부문회간 교류 활성화 등입니다.

◆산업계 참여확대를 위한 생각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새로운 교육제도 및 교육과정을 관련 산업계와 의논하여 이를 개발하고 이를 실현화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정책을 관련정부기관에 적극 제안할 것입니다. 
또 현재 대한전기학회 내에 활동 중인 산업계와 직결된 발전연구회 및 산업전기위원회 등의 위상 및 이의 활동을 적극 강화할 것입니다. 
그리고 학회가 중심이 되어 산학연을 매우 효과적으로 운영하는 일본 및 미국 등의 산학육성 제도를 벤치마킹하여 학회의 특성을 잘 아는 산업계 대표를 대한전기학회 회장으로 초청하는 초빙위원회 등을 조직하는 등 구체적인 제도를 마련할 예정입니다.
산업계 참여의 확대 핵심은 산학연 및 관이 자주 만남을 갖는 것이라고 봅니다. 따라서 단순한 친목을 넘어서서 국가 전기계 산업발전의 알찬 열매가 맺는 만남의 기회를 조성하겠습니다.

◆전공분야인 전력계통분야가 최근 신재생 추진으로 각광받고 있는데 나아가야할 길은

국가 최적에너지구성문제는 매우 중요하고 국가 경제 및 안보에 직결된 문제입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50년간 우리 전력계통을 담당하는 선배님들이 참으로 오일쇼크 등 어려운 시기에 에너지 다양화 정책 등을 펴면서 지혜롭고도 슬기롭게 애국적인 신념을 갖고 헤쳐 온 덕분에 우리나라의 경제가 이나마 발전했다고 봅니다. 지금 역시 우리가 하기에 따라서 정부가 목표하는 신재생에너지 3020의 달성을 넘어서 4050 (2040년까지 50%)도 달성 가능하다고 봅니다. 정부의 장기적인 목표를 실현하는 과정에서 분명 시행착오를 겪겠지만 학회, 산업계 및 국민이 힘을 합쳐서 극복해야합니다. 정책의 성공적인 달성을 위해서는 전력계통공학 뿐만 아니라 전자공학, 전력전자공학, 자동제어동학, 전기설비공학, 신 복합재료공학, 기계공학, 경제학 등이 함께 노력해야합니다. 지금은 이를 융합하는 지혜와 슬기가 필요합니다. 그 융합의 핵심은 학문간 장벽이 사라지고 공통의 이익을 취하도록 자연스럽게 융합조직을 구성하고 이를 실현시키는 리더십입니다. 따라서 현 시대의 전력계통분야에 종사하는 공학자는 자기의 분야를 토대로 삼아서 다양한 공학 분야를 융합하는 시대적인 사명을 인식하고 함께 노력해 주시길 요청 드립니다.
◆4차 산업혁명과 학회의 역할은

분명 제4차 산업혁명은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창조하고 산업혁명을 주도해야 하다고 생각합니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을 활용하여 우리가 가진 장점을 극대화하고 더 밝은 미래를 만들어 가는 길에 대한전기학회가 그 중심에 있음을 우리 모두가 자각해야합니다. 이미 작년에 과총주관으로 대한전기학회, 한국정보공학회, 대한전자공학회 및 한국통신학회등과 함께 TFT를 조직하여 제4차 산업혁명에 대한 리더 정책의 기술적인 마스트 플랜 수립을 마쳤습니다. 이제 수립한 정책을 참여한 학회들과 힘을 합쳐 차근차근 그러나 늦지 않게 이루어나갈 예정입니다. 차후에 작년에 마련한 정책들을 공유하고 실행 과정ㄷ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좌우명 또는 좋아 하는 사자성어(격언)이 있다면

道法自然(도법자연)으로 노자 도덕경 25장에 나오는 말입니다. 저는 자연스러움을 이상향으로 봅니다. 이 세상의 모든 도는 자연을 본받는 것이 가장 좋다는 뜻이지만 민감한 에너지 정책 결정 등에도 활용하는 철학이라고 봅니다. 따라서 좀 더 자유롭게 해석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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