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기업 함께 청렴사회 구현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11일 보령발전본부(충남 보령시 소재)에서 중부발전 및 협력기업 임직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리문화 확산을 위한 ‘인권·윤리 톡투유’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11월 ‘더불어 성장하고 신뢰로 발전하는 윤리경영 리더’라는 새로운 윤리비전을 정립한 중부발전은 회사의 윤리경영 가치확산과 윤리문화 내재화를 위한 목적으로 이번 행사를 열게 되었다.

김호빈 기술본부장은 인사말에서 “윤리경영이 자연스럽게 기업문화로 정착되도록 매진하자”며 “많이 웃고, 함께 공감하고, 적극 참여하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만들자”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탁금지법과 성희롱 등 청렴사회 구현 및 인권존중을 주제로 한 전문배우들이 펼친 윤리연극, 직원들이 참여해 함께 풀어본 윤리 골든벨퀴즈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되어 윤리경영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을 적극적으로 유도해 냈다.

윤리 골든벨퀴즈 대회에서 결선에 오른 인재기술개발원 소속 이연우 사원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한 윤리경영에 대한 회사의 접근방식이 새로워 보이고, 직원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방법 또한 신선했다”고 전했다.

중부발전은 지역주민과도 함께 다양한 윤리실천 프로그램을 개최해 인권존중과 윤리 문화가 지역으로도 확산되어 사회적 가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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