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지역 복지 시설 6개소

한국에너지재단과 한수원은 최근 경주 공영복지재단 노인 전문요양시설 사랑원에서 ‘사회복지시설 1호 지원 준공식’을 가졌다.

지원 기금은 한수원의 사회공헌 기금으로 경주 내 사회복지시설에 태양광 지원으로 시설의 실질적인 에너지 구입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한국에너지재단이 함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공영복지재단 노인전문요양시설 사랑원 지원을 시작으로 경주지역 사회복지시설 6개소 대상으로 총 51kW 규모의 태양광발전설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태양광발전설비 지원을 통해 사회복지시설은 연간 115만 원 가량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영선 한국에너지재단 사무총장은 “양 기관의 전문성을 발휘해 신재생 에너지복지사업이 첫발을 내딛은 만큼, 이를 토대로 경주지역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이고 다양한 에너지복지사업을 이어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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