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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지역 T/L 민원에 따른 건설지연, 발전제약비용 연간 3천억원 넘어
한전 주요 송전선로 건설사업 민원에 갇히다 산업부 등 정부 지원 절실 하다
2019년 01월 29일 (화) 09:27:01 한국전력신문 webmaster@epnews.co.kr

345kV 북당진-신탕정, 당진화력-신송산 T/L늦어져 서부·동서발전 실질적피해 
345kV 고덕-서안성 T/L 적기 준공돼야 평택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정상 가동

한전이 현재 가장 골머리를 안고 시급이 해결 해야할 송전선로 건설사업은 345kV 당진화력-신송산 T/L, 345kV 북당진-신탕정 T/L, 그리고  345kV 고덕-서안성 T/L 등 3개다.
이들 사업은 수년째 민원의 강도가 너무 세서 한전은 주민설득과 해당 지자체와의 대화를 통해 풀어 보려 하지만 강력한 저항에 부딪혀 한걸음 내딛기가 쉽지 않아 진척 속도가 너무 느린 형국이다.

특히 당진 지역은 당진시장을 비롯한 지자체의 반대가 주민들 보다 더 심해 한전은 행정 관청과 주민들과의 민원 해결에 젖먹던 힘까지 내 총력을 경주하고 있지만 성과를 내기가 쉽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그렇지만 국가적으로 중요한 사업인 만큼 늦었지만 하루 빨리 준공한다는 목표 가지고 주민의 수용성을 높이고 지자체가 호응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 협상에 나서고 있다.
특히 당진지역에 건설중인 345kV 당진화력-신송산 T/L과 345kV 북당진-신탕정 T/L은 시급히 해결 해야할 사업으로 현재 하루에 발전제약비용이 약 9억원정도돼 국가적으로도 큰 손실이 발생하고 한전-서부발전-동서발전이 큰 경제적 타격을 입고 있는 작금의 현실을 헤쳐 나가기 위해서는 산자부를 비롯한  정부의 지원이 강화 되어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또 345kV 고덕-서안성 T/L의 경우도 우리나라 수출 1위 품목인 반도체 공장이  민원에 의에 제때에 준공되지 않는다면  생산이 지장을 받게돼, 그 피해가 고스란히 국민에게 넘어갈뿐더러 국가경제에게도 막대한 손해를 입힐 수 있다는 것.

현재 평택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은 한전과의 수급계약용량이 60만kw로 154kV 임시선로로 6  전기를 공급 받고 있는 상황이며 이를  단계적으로 확대, 최종 200만 kw까지 늘려 생산시설 확장에 대비할 계획이다.

이를위해 한전은 500kV HVDC북당진-고덕 T/L(1단계 20년6월 예정,2단계 21년 12월예정) 준공과 함께 비록 지역 주민들과 약간의 갈등은 있지만 345kV 고덕-송전선로의 건설사업을 차질없이 수행하기 위해 팔을 걷고 나서고 있다.

북당진-고덕 HVDC건설사업은 당진지역의 민원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으나 지금은고덕 변환소도 마무리중이고 해저터널도 거의 다 되어 가는 중이다.

진행중인 3개사업을 보면  345kV 고덕-서안성 송전선로 건설사업은 현재 송전선로 경과지 선정중이어서 제대로 공사가 진행된다 해도 2023년이 되어야 준공이 가능하다.

이사업의 목적은 당진 발전력 수도권 연계로 경기남부 계통보강 및 고덕 산업단지 전력 공급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사업규모는 선로길이 약23km(가공 11km,지중 12km)며 경기도 안성 양성면.원곡면 용인 이동면, 경기도 평택 지산동·도원동 일원이다.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고·공람 준비가 한창인 345kV 당진화력-신송산 송전선로 건설사업은 765kV 고장 대비 및 당진화력 발전전력 수송이 사업 목적이고 선로길이 약27km(가공 17km,지중 7km) 경과지역은 충남 당진시 송산면 일원이다.

345kV 북당진-신탕정 송전선로 건설사업은 태안화력 및 전력계통망 안정화이 사업목적이며 사업규모는 선로길이 36km(당진구간 지중 5.8km 포함)며 당진시 철탑 26기, 아산시 45기 모두 71다. 경과지역 당진시 송악읍.신평면.우강면이며 아산시 인주면·염치읍·영인면·음봉면 일원이다.

“송변전 설비 민원은 경험을 가진 건설 전문가가 아니면 해결 할 수 없다. 과거에는 시공단계에서 민원이 발생 했지만 이제는 입지 선정 단계부터 발생, 그만큼 힘들게 됐다고 말하면서 특히 인터넷?전자파-외부세력 까지 가세하고 과거와 달리 지자체 까지 반대편에 서 있어 한전으로서는 민원 해결이 그만큼 어렵다.

4반세기를 송변전건설 분야에 잔뼈가 굵어 한전내에서도 최고의 베테랑 소리를 듣고 있는 김종화 한전 경인건설 본부장은 “이같은 사회적 환경 변화에 의해 조직적이고 달라진 민원에 적극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조직을 갖추고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우선 그는 기술과 사무과 협업을 통해 지금의 민원 난관을 해결하는 것이 바람직 스럽다는 것. 그는 “민원의 요소가 다양하기 때문에 지금의 송변전기술 인력에다 인문학적인 요소를 갖춘 사무 인력을 함께 배치한다면 다시말해 인문학과 자연과학의 통합은 민원 해결의 고도화를 이룰 수 있는 최적의 방안”이라고 설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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