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울산시대 맞아 혁신적 조직문화주도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최근 열정적인 젊은 직원들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혁신적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KEA 주니어보드’ 킥오프 미팅을 가졌다.

주니어보드는 젊은 실무자들로 구성된 청년 중역회의로 기관의 정책결정에 있어 건의사항을 발굴 및 제안하는 것이다.

이번에 선정된 주니어보드 15인은 2~10년차 젊은 직원들로 구성되었다. 위원들은 새로운 시각으로 공단의 대내외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원활하게 도출해내는 조직 내 촉매제와 같은 퍼실리테이터(Facilitator)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 날 Kick-Off 미팅에서는 ▶주니어보드 위원 임명 ▶ 혁신적 퍼실리테이팅 기법 교육 ▶의장 선출 ▶자율적 운영방식 등이 논의되었다.

주니어보드 위원은 1년의 임기 동안 ‘국민과 직원이 모두 즐거운’ 한국에너지공단을 만들기 위해 치열한 토의와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경영전반의 혁신과제를 도출하게 된다. 이를 위해 공단은 주니어보드의 자율적이고 민주적인 활동을 보장하고, 위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제공하는 등 다각도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창섭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은 “에너지공단 울산 시대를 맞아 젊은 직원들의 새로운 시각으로 혁신을 이끌어내고자 한다”며 “이를 통해 공단의 미래를 책임지는 핵심리더를 양성하고, 대국민 서비스의 질을 더욱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전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