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부산상공회의소 등 20여개 지자체 등 공동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관·학계, 산업계와 손잡고 지역 내 고용 활력 제고와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부산지역 1만명+일자리 창출에 나섰다.

남부발전은 최근 부산상공회의소(이하 ‘부산상의’)에서 부산시, 부산상의를 비롯한 20여개 유관기관, 지역기업 및 협회․조합, 대학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좋은 일자리 창출과 빈 일자리 채움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산업계 양질의 일자리 공급 확대 ▲교육계 지역 산업계 수요에 맞는 인력 양성을 위한 대학-특성화고의 청년 취업역량 강화 ▲협약기관간 협력사업 추진 노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남부발전은 이번 협약을 토대로 산·학·관 연계를 통해 부산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협업할 예정이다.

특히 협약식에서는 학계와 산업계가 함께 ‘일자리 톡톡(Talk Talk)’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이 지역 일자리 창출에 대한 의견과 애로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발언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정식 남부발전 사장은 “부산 지역의 일자리 수요자와 공급자와 함께하는 산·학·관 협약은 실제 일자리 창출로 연계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크다”며 “남부발전 또한 부산지역의 기업 및 학계와 연계하여 혁신적인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부발전은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하여 ‘KOSPO 청년-강소기업 Meet-up 데이’ 등을 개최하고 정비 협력사와의 청년파워인턴십을 시행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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