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전략회의 및 성과 창출논의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최근 창원국가산업단지 ‘스마트 선도산단’ 선정 후속대책 경제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는 산업부가 ‘스마트 선도산단’으로 창원국가산단을 선정한 이후 가시적 성과 창출을 위한 후속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회의였다. 

허성무 창원시장, 허만영 제1부시장, 이현규 제2부시장, 본청 실국소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 창원형 스마트 산단󰡑조성을 위한 과제를 구체화하고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실행방안을 검토하여 가시적 성과를 낼 수 있는 ‘스마트 선도산단’ 의 발전 전략이 논의됐다.

또 창원시가 2022년까지 4년간 3대 분야 47개의 ‘스마트 선도산단’으로 추진될 과제의 실행방안이 논의됐으며, 매년 국비를 포함 2천억 원의 예산이 투자될 것으로 예상된다.

‘스마트 선도산단’은 데이터와 자원의 연결공유를 통해 기업 생산성을 제고하고, 창업과 신산업 테스트를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산단으로 생산성은 올라가고 불량률은 감소하여 경쟁력이 높아지고 무엇보다도 청년일자리가 늘어난다.   

창원시는 스마트 선도산단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첫째 스마트공장 수요조사를 한 후 제조데이터의를 연결・공유 활용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고, 둘째 창업과 신산업을 지원할 수 있는 스마트 창업센터를 구축하여 창원형 스마트 일자리를 창출하고, 셋째 스마트 핼스케어, 도시숲등을 조성하여 근로자 맞춤형 친화공간을 조성한다.

또 스마트 선도산단의 선도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기 위해 기업인 간담회 및 환영성명을 통한 시민홍보, 전문가를 초빙한 직원교육 실시 등 홍보에도 총력을 기울인다.

또 허만영 제1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스마트 산단 지원단󰡑을 구성하여 분야별 신사업 기획 및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한국산업단지 본부에 이사장 직속 기구인 스마트 산단 사업단을 구성하여 사업 선도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올 4월중에는 비전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각 실국 부서별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사업별 설명자료에 따라 연차별 사업예산을 배분하는 등 사업내용을 철저히 검토하고 구체화하여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허 시장은 또 “기업의 수요를 적극 반영하고,  다양한 홍보를 통하여 창원실정에 맞는 창원형 스마트 산단으로 성공모델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특히 좋은 일자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산단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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